올림픽 스타디움
2018년 2월

2018년 12월

지난 6일 강원 평창 대관령면에 위치한 올림픽플라자에 불 꺼진 성화대가 덩그러니 남아 있다(오른쪽). 개ㆍ폐회식 당시 3만5,000명의 관중이 들어찬 웅장한 올림픽스타디움은 그사이 철거돼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ㆍ폐회식 4차례만 쓰이고 사라진 올림픽스타디움 자리엔 1만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 들어섰다. 올림픽스타디움 건설에 645억원, 철거하는 데 15억원가량이 추가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