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 1,071명의 목소리 발달장애인 가족 1,071명의 목소리

발달장애인 가족 1,071명의 비명

“복지관에 대기를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때)때 해도 대기자가 많아 초등학교 졸업할 나이가 되니. 시작하더라도 몇개월밖에(나이연령제한) 못 다닌다고하여 포기하였습니다.” “복지관 인지수업은 5년만에 수업을 들을수 있게 되었지만 형평성을 위해 이 또한 1년면 끝나고 다시 대기를 해야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많은 자극을 주고 싶으나 힘드네요.” "발달장애인 아이들은 기관에서 공부하는것이 1~2년에 끝나는게 아니라 거의 평생을 다녀야합니다. 사설기관은 수업료가 비싸고 복지관이나 정부기관은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 기다리다 지칩니다. 사설기관에 보조해주셔서 저렴한가격에 다닐수 있게 해주시던지 아니면 복지관에 많은 문을 열어주시면 좋겠네요." “농어촌 지역은 사설기관 하나없이 장애인복지관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택권은 고사하고 이마저도 수업(언어·작업·놀이치료등)을 들으려면 대기를 1~3년까지 해야합니다. 장애학생들 조차도 하교 후 갈곳이 부족한 시골의 성인발달장애인들은 각자의 집에서 방치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부 시립 장애인복지관은 근무자들이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시설 이용을 거부하고 있어, 복지관에 항의도 해봤지만 서비스 종료한다고해서 포기하고 가정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학령기가 끝나면 어떠한 시설이든, 주간보호 센터든 갈수가 없는 현실이 가장 안타깝고 슬픕니다. 있어도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고 시설·기관측에서 입소 당락을 결정합니다. 최중증은 아예 도전자체가 힘들고 방법이 없어 집안에서 머물다 가족이 함께 안타까운 일들을 맞이하곤 하는 슬픈 소식은 뉴스에서 자주 볼수 있죠." "중증 발달장애아는 주간보호소에서도 걸르고 안봐주려고 대기순위를 미룹니다. 저희 아이 박○○..나라에서 중증자폐 시설이 확대되어 아이도 부모가 없을 때 지켜줄 울타리가 절실합니다." "소규모 일대일 교육 가능한 곳 찾아서 대전에서 옥천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언어・인지 치료를 위한 센터가 인근에 없어서 다시 대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살던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많은 빚을 지고 이사했으나 장애아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아이가 어린데 말을 못하니 사람을 붙이기도 어렵고 혼자 아이를 양육해야 하고 치료비는 너무 비싸고 결국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생계의 어려움애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드라마 속 우영우 변호사 나이

27세

국내 자폐성 장애인의 사망시 평균 연령

23.8세

자폐성 장애인 사망 원인 1위

자살

지적장애인 사망 평균 연령

56.3세

지적장애인 사망 원인 17위

타살

발달장애인들은 어떤 삶에 놓여있는가
1071명, 발달장애를 답하다

강원

1. 이용했거나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 관련 기관의 유형은 어떻게 되십니까. *이용기관은 복지관, 센터 등을 포함합니다(의료기관, 학교 제외)

사회복지기관(정부·지자체 지원 혹은 비영리)

0%

사설기관

0%

둘 다 이용(복지기관과 사설기관)

0%

둘 다 이용하지 않음

0%

정확히 모름

0%

1-1. (사회복지기관 이용 경험이 있거나 이용 신청한 경우) 이용을 신청하고, 실제 이용하기까지의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신청한 상태라면 현재까지 기다린 기간).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1-2. (사설기관 이용 경험이 있거나 이용 신청한 경우) 이용을 신청하고, 실제 이용하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신청한 상태라면 현재까지 기다린 기간).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1-3. (사회복지기관 이용 경우) 주거지와 이용하시는 발달장애 관련 이용기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1-4. (사설기관 이용 경우) 주거지와 이용하시는 발달장애 관련 이용기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2. 발달장애 관련 기관 이용이 가능했으나 거절당하거나 중도 퇴소·연장 거부 등의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니오

0%

0%

3. 본인 혹은 가족이 다니는 이용기관(의료기관·학교 제외)을 옮긴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 차례나 되십니까.

1번

0%

2번

0%

3번

0%

4번

0%

5번 이상

0%

4. 본인 혹은 가족이 장애로 다녔거나 다니는 의료기관의 형태는 어떻게 되십니까.

1차 의료기관(의원, 보건소)

0%

2차 의료기관(병원, 종합병원)

0%

3차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전국 45곳)

0%

다닌 적 없다

0%

여러 형태 의료기관 복수로 다님

0%

4-1.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해당 의료기관에 접수하고, 실제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4-2.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해당 의료기관과 주거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4-3.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상급종합병원에 접수하고, 실제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4-4.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상급종합병원과 주거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4-5.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재활을 위해 의료기관을 옮긴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 차례나 되십니까.

1번

0%

2번

0%

3번

0%

4번

0%

5번 이상

0%

5. 정부·지자체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십니까.

신청한 적 없다

0%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0%

0%

6. 본인 혹은 가족이 특수학교에 다니거나 다니신 적이 있습니까.

신청한 적 없다

0%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0%

0%

7.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재활이나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니오

0%

0%

고민했으나 실제 이사는 가지 못했다

0%

8. 본인 혹은 가족의 장애 관련 비용으로 한 달 지출하는 금액은 얼마나 되십니까.

50만원 미만

0%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0%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0%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0%

300만원 이상

0%

      한국일보가 발달장애인 가정에 돌린 설문지는 울분과 슬픔으로 가득 채워져 기자들 손에 돌아왔습니다. 복지관, 의료기관 등의 엄청난 대기기간, 막대한 치료비용, 특수학교를 찾아 떠돌아야 하는 비극 등 그 열악함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한국일보 마이너리티팀은 지난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한달에 걸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별로 '발달장애 인프라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1,071명의 발달장애인 본인 및 가족이 응해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목해야 할 몇가지를 추렸습니다.

      1.복지관 이용, 대기만 하다 끝난다.

      한국일보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복지관 이용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이라고 답한 지역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9개에 이르렀습니다. 3년 이상 대기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세종은 28.2%가 3년 이상 대기한다고 답했습니다. 서울·경기처럼 인구가 많은 지역의 경우 3년 이상 대기 비율이 특히 높았습니다.

      인구가 많다고 해서 꼭 대기 기간이 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광주는 울산보다 발달장애인 등록수(광주 8,300명 VS 울산 5,300명)가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기 기간이 훨씬 적었습니다. 광주는 7곳의 복지관이 행정구역마다 고르게 위치했지만 울산은 4곳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발달장애인들이 오래 대기하지 않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역별 복지기관 이용 대기기간단위: %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미만

      3년 이상

      비용이 비싼 사설기관(의료기관 제외)은 대기기간이 복지관보다는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1년 이상 대기 비율이 17개 광역지자체 대부분 20% 안팎으로 이름 있는 사설기관의 이용이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울산과 서울은 25% 이상이 사설기관 이용을 위해 1년 이상을 대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인구가 적은 '도' 지역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은 광역시에 비해 사설기관 대기 기간은 짧은 편이지만 인프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좋은 사설기관 찾기가 어렵고 전문가의 질도 떨어진다는 토로가 많았으니까요.

      사설기관 VS 복지지관 1년 이상 대기 비율단위: %

      사설기관

      복지기관

      지역별 복지기관과 사설기관 대기시간 비교 그래프

      2. 자리가 있어도 거절당한다.

      기관에 자리가 있는데도 못 받아주겠다면 발달장애인 가족과 당사자의 심정은 어떨까요? 발달장애 관련 기관 이용이 가능했으나 거절당하거나 중도 퇴소·연장 거부 등을 당한 비율은 지자체별로 최소 24.2%(전북), 최대 51.7%(서울)에 이르렀습니다. 인구밀도 때문인지 서울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북(48.4%)과 충북(46.7%)의 발달장애인들도 절반 가량이 거절 당한 아픔을 이야기 했습니다.

      거절당하고 거절당하다 결국 가족이 떠안게 되는 ‘독박돌봄’. 결국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 막다른 골목에 이르게 되는 슬픈 뉴스를 언제까지 봐야 할까요.

      기관에서 거절, 중도 퇴소·연장 거부 등의 경험이 있는 경우단위: %

      20 이상 30 미만

      30 이상 40 미만

      40 이상 50 미만

      50 이상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대전
      충북
      경북
      전북
      대구
      울산
      전남
      광주
      경남
      세종
      부산
      제주

      3. 제대로 진단 한번 받기가 별따기!

      전문가들은 자폐스펙트럼의 경우, 생후 36개월 전에 조기 개입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폐아 진단이 가능한 최적 시기는 한 살이 조금 지난 생후 14~16개월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복지부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자폐성 장애 발견 시기는 3.1세, 이후 1.5년 후인 4.6세에 진단이 내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 개입의 적기로 꼽히는 3세보다 한참 늦은 편입니다.

      대학병원에서 뛰어난 교수에게 진료를 받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진단도 치료도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골든타임은 그렇게 흘러가버립니다.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 등 전국 45곳) 이용 대기 비율을 보면, 제주의 발달장애인은 무려 27.9%가 1년 이상을 대기했습니다. 경기(19.7%), 서울(18.3%), 광주(18.1%)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접수 이후 진료까지 대기 기간

      단위: %

      한 달 미만

      한 달 이상 6개월 미만

      6개월 이상 1년 미만

      1년 이상

      상급종합병원에 접수하고, 실제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기간

      4.특수학교·병원을 찾아 헤멘다

      거의 대부분의 발달장애 가정이 좀 더 인프라가 좋은 지역을 찾고자 고민합니다.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재활이나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세종 63.6%, 인천 62.5%, 충북 50%에 이르렀습니다. '고민했지만 실제 이사를 가지는 못했다'는 답변까지 합치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2개(70.6%) 지역에서 이사를 했거나 이사를 고려한 비율이 60%를 넘었습니다. 주요한 이유는 특수학교입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학령인구(7~18세)의 발달장애인 수는 5만1,445명(지난해 기준). 올해 4월 기준 특수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인은 2만1,076명으로, 절반이 채 안 되는 인원만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이 허다하고, 특수학교 입학 자격은 가까운 거리 거주자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특수학교에 다니거나 다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제주가 38.5%로 가장 적었고, 부산이 84.3%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60~70%로 정부 통계보다 높았는데, 현재 뿐 아니라 과거에 다닌 경험까지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서울 55%, 경남 52.1%, 대구 51.5%, 충남 51.9%은 특수학교 경험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특수학교 뿐 아니라 의료기관 등 치료를 위해 좀 더 여건이 좋은 지역을 찾아 헤맨다는 토로들도 상당했습니다.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ㆍ재활, 교육을 위해 이사한 경험단위: %

      아니요

      고민했으나 실제 이사는 못 감

      5. 치료와 교육도 부모의 재력따라

      본보의 설문조사 결과, 발달장애 때문에 한달에 지출하는 비용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월 300만원이 넘는다는 답변도 있었고, 50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도 많았습니다. ‘집을 팔아서라도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 누구나 똑같을 것입니다.

      이마저도 교육과 치료에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는 가정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전북은 68.8%가 월 50만 원 미만을 지출하고 있었지만, 대구는 30.3%, 서울은 35.8% 정도였습니다. 월 30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충북이 10%, 대구 6.1%, 광주 5.5%, 세종 5.6%, 서울 4.2%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돈을 적게 쓰는 지역은 공공 인프라가 발달해 있기 때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실상은 그 이상 금액을 쓸 여력이 안 된다는 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바우처 액수(월 14만~22만 원)는 턱없이 부족하고, 공교육과 공공의료는 발달장애인에게 제대로 미치지 못한다는 게 가족들의 목소리입니다.

      본인 혹은 가족의 장애 관련해 한 달에 지출하는 금액 단위: %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대전
      충북
      경북
      전북
      대구
      울산
      전남
      광주
      경남
      세종
      부산
      제주

      6. 마음놓고 다닐 치과가 있었으면

      마지막으로 설문 질문에 없어 답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일반 질병 치료를 쉽게 받게 해달라는 소망을 쏟아냈습니다. 충치 하나를 치료받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가서 전신마취를 하고 수백만 원을 내야 하는 현실, 상상이 가시나요?

      이 외에도 “부모가 몸이 아플 때 단기간 맡길 곳이 없다” “활동 서비스 지원 시간이 너무 짧다” “일상적으로 발달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공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시설 등이 없다” “진단받고 난 후, 원스톱으로 믿을 만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직업교육이 없어 미래가 없다” 등 꾹꾹 눌러둔 울분이 가득했습니다.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카페’가, ‘학교’가, ‘치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해서 절실한 마음. 충북의 한 응답자는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자립해서 직업을 가지고 세금도 낼만한 아이들이 대한민국에서 자라면서 퇴행을 거듭해 부모에게 의존해서 살고 평균 수명도 턱없이 낮다”고 슬퍼했습니다. 왜 항상 주변부로 밀려나,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는지 발달장애인 가족은 묻습니다.

      * 17개 광역지자체별 응답자 수가 인구에 비례하지 않아 지역별 통계만 제공, 전국 통계는 산정하지 않음

      17개 광역지차체별 발달 장애인 가족 설문조사 결과

      아래 지도에서 지역을 클릭하시면 17개 광역지자체별 발달장애인 본인 및 가족 설문조사 결과와 이들의 울분 섞인 이야기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최소 30명 이상, 총 1,071명이 설문에 응해주셨습니다.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대전
      충북
      경북
      전북
      대구
      울산
      전남
      광주
      경남
      세종
      부산
      제주

      강원

      1. 이용했거나 이용하고 있는 발달장애 관련 기관의 유형은 어떻게 되십니까. *이용기관은 복지관, 센터 등을 포함합니다(의료기관, 학교 제외)

      사회복지기관(정부·지자체 지원 혹은 비영리)

      0%

      사설기관

      0%

      둘 다 이용(복지기관과 사설기관)

      0%

      둘 다 이용하지 않음

      0%

      정확히 모름

      0%

      1-1. 사회복지기관 이용을 신청하고, 실제 이용하기까지의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신청한 상태라면 현재까지 기다린 기간).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1-2. 사설기관 이용을 신청하고, 실제 이용하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신청한 상태라면 현재까지 기다린 기간).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1-3. 주거지와 이용하시는 발달장애 관련 사회복지기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1-4. 주거지와 이용하시는 발달장애 관련 사설 이용기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2. 발달장애 관련 기관 이용이 가능했으나 거절당하거나 중도 퇴소·연장 거부 등의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니오

      0%

      0%

      3. 본인 혹은 가족이 다니는 이용기관(의료기관·학교 제외)을 옮긴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 차례나 되십니까.

      1번

      0%

      2번

      0%

      3번

      0%

      4번

      0%

      5번 이상

      0%

      4. 본인 혹은 가족이 장애로 다녔거나 다니는 의료기관의 형태는 어떻게 되십니까.

      1차 의료기관(의원, 보건소)

      0%

      2차 의료기관(병원, 종합병원)

      0%

      3차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등 전국 45곳)

      0%

      다닌 적 없다

      0%

      여러 형태 의료기관 복수로 다님

      0%

      4-1.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해당 의료기관에 접수하고, 실제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4-2.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해당 의료기관과 주거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4-3.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상급종합병원에 접수하고, 실제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습니까.

      일주일 미만

      0%

      일주일 이상 한 달 미만

      0%

      한 달 이상 3개월 미만

      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0%

      6개월 이상 1년 미만

      0%

      1년 이상 2년 미만

      0%

      2년 이상 3년 미만

      0%

      3년 이상

      0%

      4-4.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해 본 경우만) 상급종합병원과 주거지 사이의 편도 거리는 얼마나 되십니까. (자동차 이용 시)

      30분 안팎

      0%

      1시간 안팎

      0%

      2시간 안팎

      0%

      3시간 안팎

      0%

      3시간 이상

      0%

      4-5.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재활을 위해 의료기관을 옮긴 경험이 있으시다면 몇 차례나 되십니까.

      1번

      0%

      2번

      0%

      3번

      0%

      4번

      0%

      5번 이상

      0%

      5. 정부·지자체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십니까.

      신청한 적 없다

      0%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0%

      0%

      6. 본인 혹은 가족이 특수학교에 다니거나 다니신 적이 있습니까.

      신청한 적 없다

      0%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0%

      0%

      7. 본인 혹은 가족의 치료·재활이나 교육을 위해 이사를 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니오

      0%

      0%

      고민했으나 실제 이사는 가지 못했다

      0%

      8. 본인 혹은 가족의 장애 관련 비용으로 한 달 지출하는 금액은 얼마나 되십니까.

      50만원 미만

      0%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0%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0%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0%

      300만원 이상

      0%

        발달장애인 1,071명 설문조사는 총 12건의 기사로도 찾아갑니다.

        posted by 2022.10.04

        취재 어젠다기획부 마이너리티팀

        인터랙티브 기획/제작 박인혜, 박길우, 문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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